중국과 인도영화가 만났다. 쿵푸요가/성룡주연.. 액션코미디 솔직한 후기-google
전설 속 보물을 되찾기 위한 최후의 대결이 시작된다!
저명한 고고학 교수 ‘잭’(성룡)은 어느 날,
인도의 아시미타 박사로부터 잃어 버린 고대 보물이 숨겨져 있는 지도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조수 ‘소광’(레이)과 함께 최고의 보물 사냥꾼 ‘존스’(리즈팅)를 영입해 비밀의 열쇠인 다이아몬드를 찾아나선 잭.
하지만 보물을 노리던 랜달과 그의 부하들에게 기습을 받게 되면서 원정은 위기를 맞게 되는데…
영화를 볼게 없나 찾다가 찾다가.. 결국 성룡 주연의 코믹영화를 선택하기로 했어요.
솔직히 포스터를 보고 B~C급 영화포스터처럼 보여서 망설였는데 성룡이 나왔고, 액션,코믹영화라고 하길래 선택하게 되었어요.
음.. 중국과 인도의 만남.
인도 영화자체가 좀 특이한 부분이 많아요. 한국사람이 보기에요. 제가 본 인도 영화중에서 제일 괜찮았던건 세얼간이인데요.
그때도 노래와 춤이 인상적이였던 영화였어요.
역시나.. 음.. 뭐랄까요. CG부분에서는 정말 어색한부분이 많아요. 물론 불과 몇년전이였다면 우와 했을 그래픽CG이지만, 현재에는 너무 뒤떨어지게 보이더라구요ㅋㅋ
결과적으로는 지루한 부분도 없잖아 있고, 엉성하게 느껴지는것 투성이였어요.
한단계만 더 올렸으면(CG라던지, 부가적인 빙하속 보물들이라던지... 세트장이라던지..) 정말 멋진영화가 되었을듯 한데..
인도 여배우들의 몸매강조씬은 왜그리 많은지.. 아니 적더라도 기억나는건 이게 제일 처음 떠오른다던지..
적의 우두머리는 다른 배우들과 연기호흡이 섞이지 않게 느껴져서 전혀 집중을 할 수가 없었어요.
차라리 첫 부분의 컴퓨터 그래픽으로만 만든 그런 애니메이션 형태였다면 재밌게 봤을꺼같네요.
뭐.. 엉성했던 중국과 인도의 합작 쿵푸 요가 였습니다.
아차.. 쿵푸와 요가가 만난건 영화를 보면 알겠는데.. 성룡이 쿵푸를 하고.. 인도 여배우들이 요가를 잘해서 쿵푸 요가라고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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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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