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일 월요일

동래 이시봉 족발·보쌈·감자탕 솔직한 리얼 후기

동래 이시봉 족발·보쌈·감자탕 솔직한 리얼 후기
Tae Yeo Ri
태여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점심때 배가 고파서, 밥집을 찾아다니다가..

한 30~40분 고민한듯 합니다.

그래서 결국 그냥 맨마지막에 봤던,

1사람은 해장국이 먹고싶고,

1명은 보쌈정식이 먹고 싶어서, 둘다 있는곳을 발견하게 되어서,

동래 이시봉 족발, 보쌈, 감자탕이라는 맛집?(식당)을 방문 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손님 저희 뿐이더라구요~

이시봉 족발집에서

점심특선으로 보쌈정식 6900원, 뼈다귀 해장국 69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 동래 이시봉 족발·보쌈·감자탕 솔직한 리얼 후기 #

Start!


해장국은 좀 늦게 나오더라구요,

동래 이시봉 족발·보쌈·감자탕의

일단 기본 보쌈정식 + 뼈다귀 해장국 상차림입니다.

1가지 1가지 반찬들을 확대해서 안찍었는데요,

솔직히 다 오래되고 시들시들하고, 별로였습니다.

또 담긴 내용들은 정말 바닥이 보일정도 작게 담아주더라구요.
(물론 손이 안가는 반찬은 듬뿍, 마늘, 새우젓, 쌈 아주 조금... 보쌈 갯수대로라도 주지..)


보쌈정식 6900원의 보쌈인데요.

1점당 69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쌈들 크기가 정말 작아요.

그리고 끝부분은 하도 오래된것을 데워서 가져온것인지 여러번 데워놨던건지..

딱딱해서 살들이..

퍽퍽하고 딱딱하고... 진짜 돈주고 먹는 보쌈이 이따구라니...

부위가 부드러운 부위인데도 딱딱했네요.

다신 안갈 곳입니다.



왠지 저희밖에 손님이 없는게 (한참 점심시간인데,) 이해가 되더라구요.



동래 이시봉 족발·보쌈·감자탕의 점심특선 뼈다귀 해장국입니다.

평소 뼈다귀 해장국 한달에 2~3번 사먹을 만큼 좋아하는데요,

좋아하는곳은 사직동 청진동 해장국의 뼈다귀 해장국인데요.

여기서 먹어보니..

왜 청진동 해장국이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보글보글 끓고 있어서 안보이지만, 식으면 국물이 전체적으로 전부 빨갛습니다.

빨간 이유요? 전부 기름인겁니다.



애초에 처음 들어갔을때, 어서오세요~ 이런 인사조차 없더군요ㅋㅋ

그래서 제가 먼저 안녕하세요~ 했네요.

그리자 네~ 하더라구요.

말없음 ㅋㅋㅋ

그다음 주문했어요 네~ 하고 끝

웃긴건 저희가 다먹고 나갈때쯔음,

다른 손님 2명 왔는데, 어서오세요~ 하더라구요.

뭐 차별하는느낌도 아니고,

다신 안갈 동래 동래 이시봉 족발·보쌈·감자탕 솔직한 리얼 후기였습니다.

돈주고 사먹을만한 값어치가 안되는 음식들을 파는곳이였습니다.

오래된 냉동식품을 전자렌지에 데워서 내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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