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3일 금요일

엽떡, 부산 동래 엽기떡볶이 배달 후기!

엽떡, 부산 동래 엽기떡볶이 배달 후기!
Tae Yeo Ri
태여리

어제 저녁에 양고기를 먹고 온 후,

집에 사촌동생이 놀러와서

엽기떡볶이가 먹고 싶다길래 

동래 엽기떡볶이를 주문해서 배달 시켜 먹었어요.

물론 추가적으로 튀김이랑 주먹밥까지 플러스 했습니다.


동래 엽떡, 동래 엽기떡볶이

만두, 튀말이, 야채튀김, 메추리알, 치즈, 주먹밥, 엽기떡볶이 보통맛

그리고 쿨피스 작은거

의외로 자주 시켜먹게 되더라구요.


튀말이..

아 이거 더 시켜야해요..

이게 제일 맛있어요ㅜㅜ...

그런데!!!!!!

동래 엽기떡볶이를 먹던 도중

햄이 1개도 안보이는거에요.

아니 1개도 그림자도 찾아볼 수가 없는겁니다.

원래 이래? 혹시 바꼈어? 하고 수근 대던중

그냥 제가 전화를 했더니,

조리 도중에 깜박해서 못넣었답니다. (알고 있었던듯.. )

말하니까 바로 수긍하고 조리 도중 못넣었다고 말하는거 보니...

조리중에 아차 싶어서 나중에 발견했으면 미리 전화를 줘서 말하던가 조취를 취했어야하는데....

하는 말이 지금 가져다 줘서 햄을 넣어도 맛이 안난다고 하더군요.

화나서 그냥 가지고 와라고 할려고 고민하던중,

다음에 한번 더 주문하면 메모 해놨다가 더 많이 준다고 하길래

그냥 싸우기도 싫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그냥 좋게 마무리 했습니다.


그래도 햄을 빠져먹은건 꽤나 타격이 큽니다...


다음부턴 신경좀 써주시길 바랍니다. 엽떡 동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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