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일 수요일

[공조] 보는내내 찝찝함이 없는 시원시원한 영화-google


[공조] 보는내내 찝찝함이 없는 시원시원한 영화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게 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한다. 
 한편,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런 남한은 먼저 차기성을 잡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한 철령의 밀착 감시를 지시한다.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진태.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수사가 시작된다!








보는내내 시원시원했던 영화입니다.

유해진과 현빈의 케미가 정말 츤데레같으면서도 결국^^

생각한데로 되었어요.

보통 생각한데로 되면, 뭐 예상되로니 뭐니 말이 나오잖아요.

전 안 그랬네요. 오히려 예상되로 되어줘서 더 좋았던 영화 공조입니다.

남북 비공식 협동수사, 물론 뭐 깊고 심오하게 풀수도 있지만,

이렇게 가볍게 재밌게 즐길 수 있는게 영화인거 같습니다.

찝찝한 뒷끝도 없거니와,

제 취향인 끝나고 엔딩크래딧으로 1년 후 영상도

너무 좋았어요.

아쉬운게 있다면 현빈이 죽은걸로 하고, 서울에 남아서 윤아와 결혼~

하는것도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그렇겐 안되었네요ㅋㅋ


물론 뭐 말도 안되는부분이 있지만, 영화잖아요.

영화는 영화로 생각해야죠.

그런점에서 찝찝함없는 시원시원한 영화!

현빈의 액션은 정말 잘 봤습니다. 현빈씨 외에도 다른 액션씬이 좋더군요.

김주혁씨도 나이에 맞지 않는 몸매와 더불어 연기력 좋았습니다.

유해진씨는 말을 할게 안되구요.

그외 다른 조연배우님들도 전부다 자주 보신분들인데 역시 믿고 보는 연기였습니다.

시원시원하게 뒷끝없는 액션코믹영화 보고 싶다면,

공조 한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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