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0일 금요일

레전드 배우가 모인 레전드영화 마스터 후기

레전드 배우가 모인 레전드영화 마스터 후기
Tae Yeo Ri
태여리


"썩은 머리 이번에 싹 다 잘라낸다"
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반년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김우빈)을 압박한다.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것.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명석한 두뇌로 원네트워크를 키워 온 브레인 박장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진회장은 물론 그의 뒤에 숨은 권력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포위망을 좁혀가는 재명,
 오히려 이 기회를 틈타 돈도 챙기고 경찰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계획을 세우는 장군. 
 하지만 진회장은 간부 중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채고, 새로운 플랜을 가동하는데…
 
 지능범죄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이 시작된다!







마스터

이름만 들어도 대한민국 영화를 좀 봤던 사람들이라면 알만한 배우들이 출연을 했다.

대표적으로 이병헌 강동원

거기에 김우빈과 오달수등 멋진 조연배우들까지 출연을 했다.

이 사실만으로도 일단 연기력은 먹고 들어간다.

다만 걱정했던건 또 그 배우들이라서 또 비슷한 느낌이 들꺼같다는점.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선 한 달랐다.

개인적으로 연기평을 논할 순 없지만, 이병헌의 연기는 정말 볼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몰입이 된다, 그 배역을 소화하는데 있어서,

그래서 이병헌이 등장하는 장면이면 더욱 더 몰입이 된다.

또한 같이 있는 진경이란 배우도 정말 요새 자주 보이는데, 연기를 정말 잘하신다.

뭐 연기에 관한건 이쯤.. 어차피 다들 잘한다는건 알고 있기에..

마스터는 사기극이다. 진짜 한 분야의 마스터?

아니 그냥 이 사람들은 머리좋은걸로 마스터라 생각하면 될듯 하다.

사기극에 사기극, 돈으로 사고 돈으로 사기 치고, 돈이 모든것인.

그런 사기극인데 다만 스토리면에서는 아쉽니다.

좀 전에 말한것처럼 머리 싸움에서의 마스터들이다.

그런 마스터들이.. 음 너무 예상하기 쉬운.. 내가 생각해도 걸리지.. 등 예측이되는 딱 되는

저렇게 몇조 단위의 사기극인데, 나도 알정돈데..

저걸? 왜?

하는 의문이 들었다는건 분명하다.

그냥 어느 영화나 드라마에서 등장할법한, 수법등 진부했다는것이다.

그리고 그 두뇌싸움이 너무 형편없었다.

뭐.. 영화는 끝까지 다 봤고, 지루하진 않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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