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3일 월요일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정말 재밌게 본 SF영화. 제니퍼 로렌스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정말 재밌게 본 SF영화. 제니퍼 로렌스
Tae Yeo Ri
태여리








<출처 : 네이버영화>

안녕하세요.

영화 패신저스(passengers)를 봤습니다.

기대를 많이 하고 봤어요. 워낙에 SF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제니퍼로렌스가 나온다니 기대를 안할 수가 없죠!

줄거리는 대충 읽어보고 영화 보시는게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먼저 주인공인 남자 크리스프렛(극중 짐)은 정말 행운아인지,

불행아인지.. 원하던 세계는 못갔지만,

어차피 동면에 다시 못드는데, 자신의 이상형인 여자를 강제로 깨우고,

그 강제로 깨운 여자가 제니퍼로렌스입니다.

극중 오로라인데, 정말.. 불쌍했습니다.

결국 뭐... 둘이 죽을때까지 우주선에서 살아갑니다만,

그리고.. 우주선 문제도 꽤나 간단하게 해결이 되었고,

물론 내용면에서는 재밌습니다.

다만 SF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도대체 왜 저렇게 하지?..

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저럴 시간에 다른 사람 깨우지.. 해결하지.. 승무원등..

로봇 잘 조작하면서 로봇보고 둘다 동면에 들면 되잖아 등..

그리고 12세관람가치곤, 수위가 나름 있는편이였습니다.


뭐.. 거대한 우주선 안에 남녀 둘 밖에 없는데 뭔 일이 안 일어나겠어요ㅋㅋ..

뭐..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결론 재밌었습니다.

SF물의 지루함을 덜어내고 영화적인 요소를 잘 살려서, SF 시리즈를 싫어하는 사람도 재밌게 볼 수 있게

풀어낸 영화입니다.

패신저스, 재밌는 SF물 인정합니다.

제니퍼로렌스와 크리스프렛의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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